당회의 결정사항(7) – 코로나 19관련 [2020년 4월 9일]

강변의 모든 성도님들과 가정에 주님께서 주시는 부활의 소망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당회는 4월 8일에 현 상황을 점검하며, 교회의 여러 목회 일정들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최근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역시 4월 19일까지 연기되었으며, 초중고의 개학은 4월 9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예배를 재개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소망과는 달리 여러 상황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교회의 목회 일정 역시 변동되는 점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회는 여러 사정들을 고려하여, 교회의 예배 및 모임 등의 목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조정하였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고, 이 모든 일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4월 12일 주일예배
– 기존과 동일하게 “제한적 참여 예배”(오전 11시, 교역자, 예배순서 맡은 자)와 “실시간 영상예배”로 드립니다. 성도님들은 각 가정에서 11시에 함께 예배드리시길 바랍니다.

2. 4월 19일 주일예배
– 1부(오전 9시), 2부(오전 11시), 3부(오후 1시 30분)으로 나누어 드립니다.

– 2부(오전 11시) 예배는, ‘교회 설립 40주년 기념 감사 예배’로 드리며, 김명혁 원로목사님께서 설교하십니다.

– 예배 시 인원을 제한합니다. 표시된 좌석에만 앉으시며, 인원이 일정 이상일 경우 유아부실, 드림홀(지하1층), 비전홀(지하2층)으로 분산하여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각 예배 별 참여대상은 이후 별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수요기도회는 4월 22일부터 3층 본당에서 드립니다.

3. 4월 26일 주일예배
– 4월 19일과 동일하게 드립니다. 단,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4. “중직자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및 “담임목사 위임식” 연기
– 교회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연기합니다.

0 Comments